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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4명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4명이 더 늘어나서

현재 확진자가 11명이 됐네요.

 

정부에서 더이상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료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


- 다중이용시설 대상 중국 방문자에 대한 지침 시달 등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설 연휴 등을 맞아 중국을 방문한 각종 시설 종사자를 통한 감염 우려를 걱정하는 여론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병원 간병인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중 최근 중국 방문자에 대한 지침을 각 단체, 기관, 지자체 등을 통해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 최근 후베이성(우한 지역)을 방문한 종사자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업무 배제를 하고, 그 외 중국을 방문한 종사자에 대해서도 가급적 동일한 조치를 권고하는 내용과 함께, 종사자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는 등이 주요한 내용이다.

 

 ○ 이러한 지침은 노인, 아동, 장애인, 영유아 등의 기관・지자체・협회 등을 통해 배포되었으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행상황을 관리·감독(모니터링)하는 한편 범정부적으로 이러한 지침을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병 이후 마스크 등 관련 용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매점매석 등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오늘부터 부처 합동으로 마스크 생산·유통단계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다.

     * 「의약외품 시장점검 및 대응 관련 관계부처 회의」 1월 30일 개최(기재부 주관, 행안부, 복지부, 식약처, 공정위, 국세청 등 참여)

 

 ○ 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2월부터 외국인 다수를 고용하거나 왕래가 잦아 감염병 등에 취약할 수 있는 건설·제조·서비스 사업장에 마스크 72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 어제 확진자와 관련된 개인정보 문건*이 온라인 상에서 유출·확산되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추후 이와 같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 확진자 및 접촉자 1명의 이름 일부, 나이, 거주지 등의 정보 포함

 

 ○ 한편, 오늘부터 입국하는 우한 교민 이송·격리와 관련하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들과 가족의 인권 및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취재와 보도에 신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