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 빌딩의 방판업체 리치웨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긴장하고 있는데,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중국동포 쉼터에서도 확진자가 여러명 나오고 있네요.
롱스타킹은 구로구 거주자로 리치웨이가 있는 석천 빌딩과 가리봉동 중국 동포 쉼터 두 군데 다 롱스타킹의 집과 5분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ㅜㅜ 특히, 가리봉동 중국 동포 쉼터는 퇴근할 때 매일 하차하는 정류장 앞에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확진자가 나온 중국 동포 쉼터는 남부순환로1307에 위치한 곳입니다. 바로 인근에 신성미소지움 아파트가 있고 건너편에는 가산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구로구는 구로 54번 환자가 확진된 7일 이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와 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구로 54번 확진자는 관악구 조원동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부화당)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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