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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코토누 항구 위치, 베냉 수도, 베냉 국가

서부 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한국인 선원 5명이 무장 괴한에 납치되었다는 뉴스가 포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선원송출 회사인 피오마린 측은 참치 조업을 하던 '파노피 프런티어'호에 총 30명이 승선하고 있었고, 이 중 한국인 5명, 가나인 1명이 피랍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베냉 피랍 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베냉'이라는 곳을 궁금해하시는데요. 우리에게는 많이 낯선 '베냉' 이라는 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냉이 바다 이름인줄 알았는데 국가 이름이네요.

 

베냉 공화국은 서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로 수도는 포르토노보라고 합니다. 베냉의 수도 포르토노보는 베넹 국토의 남동쪽, 기니 만 연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베냉 공화국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나라이며 그래서인지 공용어가 프랑스어입니다. 프랑스어 외에 각 부족의 말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노피 프런티어호의 선원들이 납치된 '코토누'는 베냉의 도시입니다. '코토누'는 베냉을 대표하는 항만 도시이며, 베냉 경제의 중심지라고 하네요. 이 코토누에서 북동쪽으로 약 25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베냉의 수도인 포르토노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구글 

 

납치한 무장 괴한들이 아직까지는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속히 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