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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구로디지털단지 브런치 카페 '메이비', 구디역 분위기 좋은 카페

오늘은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메이비'를 소개해볼게요.

 

브런치 카페 '메이비'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2번 출구 앞으로 나오셔도 됩니다.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미니스탑이 있는데, 그 바로 옆에 카페 '메이비'가 있습니다. 

 

가게 외부도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 규모가 꽤 크고 지하철 바로 앞에 있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브런치 카페 '메이비'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카페 바로 옆에 있습니다. 1만원 당 1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단, 최대 2시간까지만 무료라고 하네요.

 

카페 내부는 세 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고, 상당히 넓습니다. 사진상 보이는 곳이 가장 안쪽인 세 번째 홀입니다.

잘 정돈된 카페 느낌은 아닙니다. 자유로운 펍(pub) 분위기가 풍기네요.

 

낮시간 저녁시간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그만큼 인기있는 카페라고 볼 수 있겠죠? 

 

메뉴판입니다. 사진상으로 글자가 거의 안 보이네요. ㅜ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사진 클릭해서 확대하는 기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ㅜ 

 

메뉴가 다양하나,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돈만 많으면 모조리 싹 다 먹어보고 싶네요.

 

아래 사진들은 입구쪽에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안에서 직접 쉐프들이 빵을 만들고 있더라구요. 빵 냄새가 후각과 시각, 그리고 미각까지 자극해서 구매 욕구를 마구마구 끌어올립니다. 

 

 

 

아래 사진들은 안쪽으로 들어가면 진열되어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사진으로 다 찍진 못했지만, 빵 종류도 다양했으며,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계산대 옆에 진열되어 있는 케이크입니다. 폰이 구려서 실제 비주얼을 제대로 담아내질 못하는군요. ㅜ

케이크 구경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1인입니다. 정말 다 먹어보고 싶네요. ㅎ 

 

 

조각 케이크도 많습니다. 비주얼이 정말 시각과 미각을 자극합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마카롱과 타르트도 보이네요. 하나 같이 다 너무 예쁘네요. 

 

유리병에 가득 담긴 원두네요, ㅎ

 

콜드블루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바닐라 라떼와 생딸기 우유 , 그리고 맘모스 빵을 주문했습니다. 

 

빵 먹을 땐 우유가 최고의 궁합인 것 같아요. 맛있습니다. 

 

바닐라 라떼입니다. 카페인에 취약해서 샷 1개만 넣어달라고 했는데, 이 날 새벽 7시까지 잠을 못 잤습니다. ㅜㅜ 샷 1개만 넣은 거 맞아?

 

달달함이 다른 카페보다는 조금 덜한 듯합니다. 바닐라 라떼라기 보단 오히려 카페 라떼에 가까웠습니다. 

 

 

추억의 빵, 맘모스입니다. 안에 내용물들이 실합니다. 생크림, 팥 앙금, 딸기 쨈에 밤과 건포도 등이 조화가 잘 돼 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있습니다.

 

단, 매우 달달하니 단 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 베이커리를 드셔야 할 듯요.^^

 

내 돈 주고 먹은 영수증입니다. 1만 6천원 나왔네요. ㅎ 

 

구로디지털단지 카페 '메이비'는 꽤 오래된 카페입니다. 처음엔 베이커리를 이렇게 다양하게 판매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다양한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전보다 카페가 더 북적거립니다.

 

브런치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브런치를 많이들 먹고 있었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브런치를 꼭 먹어볼 생각입니다. 

 

구디역 분위기 좋은 카페, 맛있는 브런치 카페를 찾으신다면, 구로디지털단지 브런치 카페 '메이비' 에 한 번 들러보세요.

사람들 별로 없는 시간에 방문하신다면 연인하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카페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