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초구 두번째 확진자 동선, 서초구 방배동 확진자 동선

오늘도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네요. 오늘 서울 서초구에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서초구는 서초구 반포1동에 거주하는 34세 남성 A씨가 개인 차량을 이용해 대구에 출장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21일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증상이 나타나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차량으로  귀가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서초구 최초 확진자는 방배 3동 거주자이고, 두번째 확진자의 거주지는 반포 1동입니다. 서초구와 서초구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겠는데요. ㅜㅜ 현재는 서초구 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이 불안한 듯 합니다.

서초구 확진자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국가격리병상으로 지정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서초구는 현재까지 A씨가 서초구 내에서 이동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면  서초구 두번째 확진자 A씨의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앞서 서초구 첫번째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뒤 확진자로 판명되었으며, 확진 되기 전에 경기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참석뿐 만 아니라 과천에서 지인과 식사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확진자가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이마트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 후 벽산상가 지하 '행복한 밥상'에서 지인과 점심을 먹었으며 다음 날 17일 오후 8시 중앙동 40-3 신천지 교육관에서 식사했다"고 밝혔다.

 

신천지 신도들의 관리가 정말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의 수가 어마어마해서 정부에서 제대로 관리하기하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사람 많은 곳 최대한 다니지 마시고 개인위생 철저하게 해주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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