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확진자 2명, '신천지' 이대로 그냥 둘 것인가?

경기도 이천에서 확진자 2명이 나왔네요.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남성 2명(61세와 51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남성 2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악교회를 방문했다가 확진자로 발표된 서울 서초구 거주자와 장호원읍 상수도관로 공사 현장에서 함께 근무했다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아, 신천지 신도들 전국을 누비며 대한민국을 코로나로 오염시키고 있네요. 본인들이 신천지라고 제대로 밝히지도 않고 있으며, 신천지 대구교회 집회에 참석한 신도들 중 약 700여 명은 연락두절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정도면 긴급 법안이라도 만들어서 정부 지시 사항 따르지 않는 신천지 신도들 강력한 법적 처벌 해야 하지 않나요?

 

경기도 이천시 확진자 2명은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 각 행각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서초구 확진자는 이천 확진자 2명 외에 10여명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는데요. 이천시는 확진자들의 동선 파악과 함께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방역 조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발 연락두절된 신천지 신도들은 속히 보건소에 신고하고 검사 받기를 바랍니다. 당신들 숨어 있으면 대한민국 패닉 상태로 들어가는 건 불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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