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사건, 조두순 출소, 조두순 전과, 조두순 나이

설경구, 엄지원이 출연한 영화 '소원 '를 통해 조두순이 행한 범죄가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졌고, 말할 수 없는 분노가 일었었죠. 어떻게 인간이 어린 아이에게 저런 잔인한 행동을... 보는 내내 울분이 올라와 감정이 격해진 기억이 납니다.

 

조두순 그는 누구인가?

 

2008년 12월 11일 9세 여자 아이에게 흉악한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입니다. 

그는 1952년 10월 8일 생으로 올해 69세입니다. 

검찰에서는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그가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판단하여 징역 12년을 선고하였습니다.

 

그는 2020년 12월 12일에 출소하였고, 출소 당시 분노한 시민들과 돈에 눈먼 유튜버들로 인해 난리도 아니었죠.

조두순에게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이 카페를 만들어 조두순이 억울하다는 취지로 활동한다는 이야기가 떠돌았으나, 조두순의 아들은 조두순이 태어나자마자 사망했다고 전해집니다. 

 

재소자들이 목격한 조두순은 하루 1시간씩 운동을 하였는데, 1시간동안 팔굽혀펴기를 1000개를 했다고 하네요. 

또한, 살인 전과를 자랑하듯 떠벌렸다고 하며 배식량이 적다는 이유로 불평하며 난동도 부렸다고 합니다.

그는 cctv나 tv의 전자파 때문에 성적인 느낌을 받아서 자위행위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조두순은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조두순의 아내는 조두순이 검거 당시 수차례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조두순은 현재 거중중인 안산시의 아파트에서 다른 동네로 전입 신청(빌라)을 마쳤다고 하네요. 기존 거주지와는 그리 멀지 않은 옆 동네라고 합니다. 조두순의 아내는 아동 성폭행을 저지른 자신의 남편을 두고 '신랑은 예의를 아는 사람이다, 신랑이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것외에는 저의 마음도 집안도 참으로 평화로운 가정이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조두순 출소 후 관리 감독은?

 

조두순은 출소 후 7년간 전자발찌 착용

5년간 성범죄자 알림e 신상정보를 공개

24시간 1대 1 밀착감시

주거지와 직장 등에 대한 불시 방문

관할 경찰서의 대응팀 운영

음주 제한, 피해자 접근금지, 외출 제한 등 감독

원인 개선을 위한 성의식 개선, 알콜 치료 등 전문 프로그램 진행

 

조두순는 전과 18범입니다. 

1970년 대전에서 자전거 절도

1972년 대전에서 좌판 장사하는 아이들을 협박, 금품 갈취

1977년 상습절도 

1983년 서울 도봉구에서 19세 여성을 폭행 후 성폭행 (징역 3년)

1995년 술자리에서 전두환을 칭찬하는 60대를 폭행하여 사망-(상해치사로 징역 2년)

 

 

조두순의 악날한 범죄로 피해자는 몸과 마음이 씻을 수 없게 상처받았습니다. 다시는 조두순 같은 인간들이 법의 보호를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법의 보호는 피해자만이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